비패밀리, 가족 드라마와 가족 메신저가 만났다…“오! 삼광빌라!”

입력 2021-02-02 09:54 수정 2021-02-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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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패밀리)
(사진제공=비패밀리)

모바일 메신저 비패밀리(BeFamily)가 최근 33%의 시청률로 인기몰이 중인 가족드라마 ‘오! 삼광빌라!’에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비패밀리는 원하는 친구만 초대해 대화할 수 있고, 그룹별 멀티 프로필 설정이 가능한 신개념 가족형 메신저이다. 메시지와 이모티콘을 실시간으로 결합해주는 버블티콘은 웹툰 같아 대화의 재미를 더해준다. 대화방에서 손쉽게 글자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로부터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30~31일 방송된 KBS2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우정후(정보석 분)를 비롯한 극중 배우들이 비패밀리를 활용해 버블티콘 및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족발집에서 일하던 정후는 “확세삼촌, 라디오 방송 잘 들었어요. 결선 진출 축하해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비밀리프렌즈’ 캐릭터의 응원하는 버블티콘을 보냈다. 일을 하던 확세는 정후의 메시지를 확인하고 울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축하메시지와 극중 확세의 빈자리에 관한 허전함이 귀여운 버블티콘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지면서 확세와 정후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줬다.

이외에도 비패밀리는 김확세를 향한 이만정(김선영 분)의 감정을 표현하거나, 우정후와 정민재(진경 분) 간 사이를 가깝게 만들어주는 등 극의 스토리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비패밀리 관계자는 "최근 비패밀리가 비대면 시대 가족 간 소통수단으로 떠오르면서, 안방극장 속 메신저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비패밀리는 극중 인물들의 감정을 대변해 줌은 물론 소원해진 혈연 간의 관계도 회복시켜 주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패밀리는 ‘오! 삼광빌라!’에 종영까지 제작지원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비패밀리만의 차별화된 기능과 사용법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전인화, 황신혜, 정보석, 이장우 등 유명 배우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주민들이 터줏대감 순정과 함께 서로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사진제공=비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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