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올해 전국 10곳 ‘더 플래티넘’ 단지서 6700가구 공급

입력 2021-02-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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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더 플래티넘' 로고. (자료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 '더 플래티넘' 로고. (자료제공=쌍용건설)

올해 주택시장 ‘다양성’으로 승부…리모델링·도시정비 등 공급 다양화
1월 아파트 브랜드 평판 10위 '우뚝'

쌍용건설은 올해 전국에서 총 10개 단지 약 6700가구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올해 국내 주택시장 공략 키워드를 ‘다양화’로 선정하고 리모델링을 비롯해 주택 전 분야에 걸쳐 자사 주택 브랜드 ‘더 플래티넘’을 선보일 계획이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악재를 딛고 전국 11개 단지 약 8000가구 규모의 ‘더 플래티넘’ 분양에 성공했다. 올해 분양 예정인 ‘더 플래티넘’ 약 6700가구 중 약 65%(4220가구)는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등 주요 5대 광역시에서 공급된다.

다음 달에는 리모델링 주택 중 최초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승인을 받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아남아파트를 분양시장에 내놓는다. 일반분양 물량은 29가구(총 328가구)다. 4월에는 경남 창원 교방1구역 재개발 단지(총 1538가구 중 일반분양 874가구)와 전남 여수 학동 주상복합아파트 423가구를 분양한다.

이어 부산 동래구 온천동 주상복합단지 301가구(5월)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주상복합단지 966가구, 대전 대덕구 읍내동 지역주택조합을 통해 745가구 중 237가구 등을 6월 일반 분양한다.

경기 부천 괴안3D구역 재개발 아파트 759가구(일반분양 237가구)는 9월 분양한다. 오는 10월에는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주상복합아파트 378가구를, 12월에는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750가구(일반분양 199가구)를 공급한다.

전남 여수 학동과 부산 동래구 온천동,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공급될 ‘더 플래티넘’은 주상복합아파트로 공급돼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쌍용건설의 ‘더 플래티넘’은 지난해 분양 흥행에 힘입어 브랜드 인지도가 많이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한 지난달 기준으로 국내 아파트 브랜드 평판 10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건설회사 브랜드 30곳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 브랜드 소통량과 긍정·부정 비율 등을 측정해 발표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시장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위험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리모델링과 도시정비 분야를 강화하고 여러 상품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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