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비상장 주식시장 8일 연속 하락...레인보우로보틱스 '급등'

입력 2021-01-26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8일 연속 하락했다.

현대중공업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IPO를 통한 자금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상장 후 최대 1조 원 규모의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로봇개발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호가 2만3000원(9.52%)으로 급등했고,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 데이터 개발기업 와이더플래닛은 3만3500원(4.69%)으로 오름세를 유지했다. 나노 플랫폼 기반 기능성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와 자금관리 및 금융 솔루션업체 핑거가 각각 2만9000원(1.75%), 3만5750원(0.70%)으로 상승했다. 의료 AI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는 4만250원(0.62%)으로 보합세를 벗어났다.

합성신약 연구 개발업체 퓨쳐메디신이 호가 1만9500원(6.85%)으로 강세를 보였고, 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는 9500원(2.70%)으로 반등했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업체 제이비케이랩과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1만5250원(1.67%), 1만8000원(1.41%)으로 5주 최고가였다.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전문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6만3000원(0.80%)으로 올랐고, 단백질 효소 전문업체 엔지노믹스가 3만2500원(-1.52%)으로 약세를 보였다.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는 5만2000원(0.97%)으로 사상 최고가였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이 2만4250원(-2.02%)으로 내렸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100만원(-2.44%)으로 밀려났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그 밖에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7만2500원(1.40%)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기업 팡스카이가 7000원(-6.67%)으로 5주 최저가였고,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기업 크래프톤은 173만원(-0.29%)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55,000
    • +3.82%
    • 이더리움
    • 4,438,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1.76%
    • 리플
    • 816
    • +0.49%
    • 솔라나
    • 295,300
    • +3.4%
    • 에이다
    • 816
    • +1.12%
    • 이오스
    • 779
    • +5.56%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00
    • +1.71%
    • 체인링크
    • 19,500
    • -3.37%
    • 샌드박스
    • 406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