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N '동치미')
굴사남과 그의 시어머니 관계가 화두에 올랐다.
굴사남은 시어머니가 살아계셨을 당시 돈독한 고부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굴사남의 시어머니는 암 투병으로 사망했다.
굴사남은 지난 23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과의 갈등에 대해 토로했다. 굴사남은 남편의 바람을 의심하는가 하면 잦은 이혼 요구에 힘이 든다고 털어놨다.
앞서 굴사남과 남편은 만난지 5일 만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굴사남 남편은 “신붓감을 찾아보자 생각했고 우즈베키스탄에 가서 아는 고려인을 통해 소개팅을 했다”고 떠올렸다. 그 때 현재의 아내 굴사남이 통역으로 나온 것. 그는 “너무 똑똑해 보여 마음에 들었다”고 회상했다.
굴사남은 “처음 남편을 봤을 때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 그 때 진짜 잘 생겼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