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NS)
개그우먼 이세영이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성형 전후를 공개했다.
이세영은 21일 방송된 SBS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해 지난 방송과 사뭇 달라진 외모를 자랑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세영은 공개적으로 성형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린 바 있다.
이세영은 외모에 대한 악플에 시달린 나머지 성형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눈에 할 수 있는 수술은 다 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세영은 수술을 앞두고 연하의 일본인 남자친구가 극구반대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그는 자신을 개그맨이 아닌 한 여자로 받아준 남자친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처음으로 여자로서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
그는 탄수화물을 아예 끊은 뒤 하루 2시간씩 운동으로 단련한 결과 20인치의 허리도 갖게 됐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