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노바렉스에 대해 15일 올해 오송 신공장 가동으로 실적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제시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511억 원, 영업이익은 25% 늘어난 56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원료별로는 루테인지아잔틴, 보스웰리아, 크릴오일, 맞춤형비타민 매출액 성장세가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2701억 원, 영업이익은 22% 늘어난 310억 원을 전망한다"며 "하반기 오송 신공장을 가동하며, 보수적으로 전망한 영업이익률은 11.5%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기존 대형유통사 이외 신흥 유통사 유입과 주문이 활발했던 이유는 노바렉스의 시장 내 높은 지위, 신뢰도에 기인한다"며 "올해 오송 신공장이 가동되고, 개별인정형원료 인증 4개를 목표로 하고 있어 매출액 대비 저평가받고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