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가 새로 선보인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의 1호 차 전달식을 열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13일 전라북도 군산시 소재 ‘더 쎈’ 생산 공장에서 김방신 사장과 1호 구매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견학과 1호 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1호 차 구매 고객으로 초청된 김원중 혜담종합건설 이사는 “미니 굴착기를 건설 현장까지 이동시켜야 하는 업무 특성상 강력한 엔진 성능과 주행 편의성, 안전사양까지 두루 갖춘 ‘더 쎈’의 구매를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라며 “실물로 확인한 ‘더 쎈’은 외관은 물론 실내 곳곳에서 운전자를 배려했다는 느낌을 받아 주변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트럭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김 이사에게 차량과 함께 사업의 번영을 기원하는 황금열쇠를 전달했다.
‘더 쎈’은 힘과 안전에 충실하면서도, 트럭 운전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모델이다. 유럽에서 검증된 ED45(Euro Dynamic 45) 엔진을 얹어 최대 206마력의 주행 성능을 구현했고, 업계 최초로 8단 전자동 변속기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준중형 트럭 ‘더 쎈’의 1호 차를 드디어 고객에게 인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1호 차 인도를 시작으로 ‘더 쎈’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만큼, 타타대우상용차가 선사하는 ‘더 쎈’의 압도적인 효율성과 편의성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