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공간도 공기정화 손쉽게” 위니아딤채, 대형 공기청정기 출시

입력 2021-01-14 0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펫 모드 지원하는 고급형 70만 원대·기본형 60만 원대

▲위니아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 제품사진 (사진제공=위니아딤채)
▲위니아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 제품사진 (사진제공=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가 대형 공기청정기 ‘퓨어플렉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주거 면적이 확대되고, 영업시설에서 공기청정기 수요가 늘어나는 데 따른 것이다. 퓨어플렉스의 청정면적은 100.2㎡(30평형)이고, 기본형과 고급형 모델 2종으로 구성됐다.

위니아 ‘퓨어플렉스’는 넓은 면적의 공기를 정화하기 위해 청정 기능을 최대화했다. 원기둥 디자인은 360도 전 방향의 공기를 입체적으로 흡입해, 기존 공기청정기가 제품 밑과 주변 바닥 먼지를 정화하는 데에 취약했던 단점을 보완했다.

먼지 및 냄새의 감지와 정화 능력도 고도화했다. 감지 센서는 PM1.0 수준의 극초미세먼지까지 찾아낼 수 있다.

단계별로 차별적인 정화기능을 발휘하는 에어클린시스템은 극초미세먼지와 냄새까지 정화한다. 에어클린시스템은 에어클린 센서를 통해 큰 먼지부터 제거하는 이지워시 프리필터,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집진필터, 각종 유해물질을 걸러주는 카본 탈취필터로 구성됐다.

기기에 포집되는 먼지는 분리 세척해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 퓨어플렉스는 상부에 위치한 토출그릴을 손쉽게 분리할 수 있고, 분리한 그릴을 물로 세척할 수 있다.

고급형은 ‘펫 모드’ 기능과 UV살균 기능을 더했다. 펫 모드를 작동하면 반려동물의 털과 냄새까지 흡입하는 강력한 청정 기능이 구동한다. 또한, 구리 코팅된 항균필터가 세세한 동물 냄새까지 정화한다.

에어클린UV 살균 기능은 정화된 공기가 통하는 공기터널과 팬을 UV LED로 강력하게 살균한다. 이로써 자연광으로 살균한 듯 깨끗한 공기가 실내에 순환할 수 있다.

위니아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는 관계기관의 인증으로 안정성과 기능성을 입증 받았다. KC인증(국가통합인증마크)과 전자파 적합 인증, 대한아토피협회에서 아토피 예방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공기청정력을 인정받아 CA(Clean Air) 마크도 받았다.

기본형과 고급형 모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사용료 부담 없이 상시로 활용할 수 있다. 고급형 모델은 양판점, 할인점, 전문점, 백화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출하가는 70만 원대, 기본형(모델명: EPA30E0TEW)은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60만 원대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의 증가로 대형평수 주거가 늘고 주방과 거실, 방 등의 공간을 개방하는 인테리어가 유행하는 등 대용량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며 “에어가전의 명가 브랜드로서 대형면적과 상업시설에 최적화된 제품을 자신 있게 선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830,000
    • +10.89%
    • 이더리움
    • 4,645,000
    • +5.64%
    • 비트코인 캐시
    • 633,500
    • +5.23%
    • 리플
    • 858
    • +5.41%
    • 솔라나
    • 306,400
    • +6.5%
    • 에이다
    • 852
    • +4.41%
    • 이오스
    • 791
    • -0.75%
    • 트론
    • 234
    • +3.08%
    • 스텔라루멘
    • 157
    • +4.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00
    • +5.95%
    • 체인링크
    • 20,330
    • +3.04%
    • 샌드박스
    • 415
    • +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