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차효과ㆍ전동화 모델 판매 본격화 ‘목표가↑’ - SK증권

입력 2021-01-13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SK증권)
(자료=SK증권)

SK증권은 13일 기아차에 대해 올해 신차효과, 전동화 모델 판매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권순우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16조2000억 원, 영업이익은 67.1% 늘어난 9865억 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며 “신차 확대에 따른 믹스개선과 인센티브 축소, 인도와 멕시코, 슬로박 공장의 가동률 회복으로 만회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10.4% 규모의 물량 감소가 발생했지만, 3분기 반영된 리콜비용을 제거하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나타나 신차효과를 확인했다”며 “올해 16.9% 물량 증가가 예상돼 신차효과는 보다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자율주행차 협업 가능성을 제외하더라도 경쟁사 대비 호조를 보이는 전동화 모델 판매, 2021년 전용플랫폼이 적용된 전기차 모델(CV)출시, 중장기적인 라인업 구축과 로드맵 제시 등 밸류에이션을 재평가하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50,000
    • +0.24%
    • 이더리움
    • 3,479,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460,000
    • +3.44%
    • 리플
    • 803
    • +3.08%
    • 솔라나
    • 198,000
    • +1.69%
    • 에이다
    • 478
    • +1.49%
    • 이오스
    • 694
    • +0.58%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00
    • +2.02%
    • 체인링크
    • 15,270
    • +0.99%
    • 샌드박스
    • 378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