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나이, 양악수술한 진짜 이유 고백 "목숨값 얼마나 되나"

입력 2021-01-12 23:30 수정 2021-01-1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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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캡처)
(출처=SBS 캡처)

신은경 나이가 화두에 올랐다.

12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스페셜 방송 '펜트하우스 히든룸'에서 신은경이 극중 절친인 윤주희와 실제로도 친하다며 남자였다면 결혼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은경의 이혼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신은경은 2003년 소속사 대표와 결혼했다. 이후 3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신은경은 "사업이 망했지만 돈 때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신은경은 양악수술을 해 화제를 모았다. 양악수술을 두고 여러 루머가 이어지자 신은경은 '힐링캠프'에 출연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신은경은 "양악수술은 죽을 수도 있다. 돈을 받고 수술을 했다면 목숨값은 얼마나 되는가"라며 돈을 받고 양악수술을 했다는 루머에 대해 반문했다.

그러면서 "외모에 불만은 없었지만 내 자신에게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했다"라며 "관상에 중년 복이 없어서 안 좋은 중년기를 줄여보고자 수술을 결심했다"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신은경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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