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캡처)
김선영 남편 이승원 감독이 화제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김선영이 출연해 남편에 대해 설명했다. 남편이 덩치가 크다며 강호동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김선영 남편은 이승원 영화감독이다. 1월 개봉하는 영화 '세자매'도 이승원 감독이 글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지난 2017년 전주국제영화제에 김선영과 이승원 감독이 동반 참석해 화제가 됐다. 김선영은 이승원 감독이 연출한 영화 '해피뻐스데이(Happy Bus Day)'에 주연을 맡았다.
김선영은 한 인터뷰에서 "몇 년 전에 남편이 '난 아직도 내 부인이 불편해' '그 앞에서 긴장돼' 이러는 얘길 들었다"라며 "좀 무서운 아내인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선영은 올해 나이 45세, 이승원 감독은 올해 나이 41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