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키 화제, 통장 잔고 공개 "딜 하는 중 빠지는 돈 늘어나"

입력 2021-01-09 20:27 수정 2021-01-1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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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캡처)
(출처=MBC 캡처)

조병규의 키가 화제다. 조병규의 프로필상 키는 171cm다.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조병규가 예능 유망주로 지목됐다. 조병규 등장에 유재석, 데프콘, 김종민이 달려가 안으며 서로의 동생이라 우겼다. 네 사람이 나란히 선 모습에 조병규의 키가 화제가 된 것.

조병규의 예능감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증명된 바 있다. 당시 왁싱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의 웃음을 낚았다. 또 자신의 통장잔고를 공개하며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아 쓴다는 조병규의 통장 잔액은 1,997원이었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조금 짠 거 아닌가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조병규가 출연한 드라마가 잘되며 용돈이 올랐느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조병규는 "'나 혼자 산다' 나갈 때보다는 5만원 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모님과 계속 딜 하고 있다. 그런데 용돈이 오르면 휴대전화 비용을 제가 내게 하는 등 빠지는 돈이 늘어난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조병규는 올해 나이 2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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