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롤러블 디스플레이 이슈 아이컴포넌트 上

입력 2021-01-08 1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일 증시에선 1개의 코스피, 5개의 코스닥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로 마감한 종목은 없었다.

아이컴포넌트는 롤러블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 확보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 경제매체에 따르면 아이컴포넌트는 LG디스플레이 등과 공동으로 4년간 수행한 롤러블디스플레이 핵심 장비 및 소재 기술 개발 국책과제를 작년 말 완료했다. 국책과제명은 ‘유무기 하이브리드 박막코팅을 이용한 롤러블·폴더블 디스플레이용 고경도 투명 보호막 형성 기술 개발’이다. 롤러블·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경도가 높은 투명 보호막을 만드는 기술이다.

이번 기술 개발로 롤러블·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인 ‘커버 윈도우(cover window)’의 고경도·고내구성 기능성 필름 양산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1000mm폭 투명 유연 보호필름 시양산품을 제작함에 따라 향후 대면적 투명 유연 보호필름 제작을 통한 양산화가 기대된다.

시스템 반도체 솔루션 라닉스는 애플카 이슈 관련 보도로 급등했다.

이날 애플은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현대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하고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애플과 협력 중이나, 초기 단계이며 애플 측에서 복수의 완성차 업체와 논의 중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라닉스는 하이패스에 사용되는 DSRC 칩을 현대차와 기아차 등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을 위한 V2X 통신 모뎀 솔루션도 개발했기 때문이다.

뉴인텍도 같은 이슈로 주목받았고, 상한가에 도달했다.

뉴인텍은 현재 현대· 기아차의 전기차와 수소차에 들어가는 커패시터 물량의 100%, 하이브리드자동차용의 80%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IB나 수산아이앤티는 이재명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연일 급등세를 연출했다.

수산아이앤티의 경우 지난해 3월 신규선임한 이홍구 대표가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캠프 후원회 공동회장을 맡았다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된다. 다만 정은아 수산아이앤티 전무가 “이재명 지사와 회사는 과거뿐 아니라 현재 사업적 관련성이 없다”고 직접 부인한 바 있다.

이밖에 티에이치엔 등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62,000
    • +0.35%
    • 이더리움
    • 3,430,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458,500
    • +1.82%
    • 리플
    • 804
    • +2.81%
    • 솔라나
    • 197,000
    • +0.2%
    • 에이다
    • 476
    • +1.06%
    • 이오스
    • 698
    • +1.45%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1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1.62%
    • 체인링크
    • 15,200
    • -0.78%
    • 샌드박스
    • 381
    • +5.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