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서장훈 뒤잇는 ‘이혼의 아이콘’ 될 것…“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입력 2021-01-0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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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출처=김새롬SNS)
▲김새롬 (출처=김새롬SNS)

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놨다.

7일 김새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김새롬은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혼을 겪고 아직도 어색하고 민망하다. 하지만 외면하지 않고 계속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색창에 제 이름을 치면 이혼이 가장 이슈다. 묻을 수 없는 과거라면 여자 서장훈처럼 이혼의 아이콘이 되어야겠다”라며 결혼반지를 녹여 만든 팬던트를 자랑하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 후 김새롬을 향한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그 삶을 응원한다”, “웃는 모습 보기 좋다”, “다시 활발해진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 좋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김새롬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교제 4개월 만에 결혼했으나 2년만인 2017년 이혼했다. 이찬오 셰프는 현재 3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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