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이 피라맥스의 코로나19 글로벌 임상 3상 진행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6000원(5.06%) 오른 12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FDA와 국내 한 경제 매체에 따르면 영국 리버풀대학 열대 위생연구소(Liverpool School of Tropical Medicine)가 아프리카 케냐·부르키나파소에서 코로나 환자를 대상으로 피라맥스의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임상3상이 클리니컬트라이얼즈(미국 임상시험 등록 사이트)에 정식 등록됐다. 이번 임상은 오는 8일(현지 시각) 시작하며, 임상 완료 목표 시점은 2023년 7월31일이다.
이번 임상은 코로나와 말라리아가 동시에 감염된 환자 142명을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된다. 1일 3회씩, 3일 동안 각각 표준 1차 항말라리아제 '아르테메터·루메판트린'을 처방받은 대조군(71명)과 '피로나리딘·알테수네이트'를 처방받은 실험군을 비교해 코로나 치료효과를 확인한다.
이번 연구는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케냐 의학연구소·케냐 질병통제예방센터 등이 공동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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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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