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4일 오전 서울 강남 호텔 외벽에 불이나 투숙객 등 6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14층짜리 호텔 외벽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이 호텔 외벽 단열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오전 1시 40분께 불길을 잡았다.
불이 객실로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