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 “우리만의 색깔로 롱런 서비스 만들 것”

입력 2021-01-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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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CI.  (사진제공=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 CI. (사진제공=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가 4일 새해를 맞아 게임과 비게임사업에서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경영전략 및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소비자들의 취향은 점점 더 까다로워지고 있고, 이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팬슈머 전략이 중요한 시대”라며 “좌고우면하지 않고 우리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롱런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한빛소프트의 팬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빛소프트가 스퀘어에닉스와 공동개발을 통해 지난해 11월 출시한 모바일게임 '삼국지난무'는 유저들로부터 ‘게임하는 재미를 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국지난무 유저들은 단체대화방 등을 통해 전략전술을 수립하고, 실제 삼국지에서처럼 '인재'를 모시기 위한 연합 홍보경쟁도 활발하다.

한빛소프트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춘 신작 라인업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 현재 스퀘어에닉스와 대규모다중접속3인칭슈팅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PC 및 콘솔에 대응하는 대작으로서 그래픽, 조작감 등 모든 면에서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장수 PC 온라인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M'도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원작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당사의 모든 게임 및 비게임서비스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면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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