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생생정보')
유혜리가 고향 경기도 안성시를 소개했다.
유혜리는 31일 방송된 ‘생생정보’에 출연해 경기도 안성시의 관광지를 이곳저곳 소개했다. 유혜리는 이날 방송에서 tvN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석남사를 찾았다. 유혜리는 또 쫄면 맛집을 찾아 맛을 시청자들에게 전달, 군침을 자극했다.
앞서 유혜리는 1994년 배우 이근희와 결혼했지만 4년 만에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이혼 후 2년간 열애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며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유혜리는 이근희와 결혼 당시 아버지의 심한 반대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날 남자친구를 사귀게 됐고 사랑만 보고 결혼했다”며 “아버지는 내가 너를 잘 아는데 이 결혼 하면 안 된다고 반대했다”고 전했다. 그는 “나는 철이 없었고 미숙했다. 아버지는 화병 땜누에 손잡고 신부 입장도 못 했다. 작은 아버지가 잡아주셨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