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샤오 고결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그룹 업텐션의 멤버 샤오와 고결이 격리해제 됐다.
30일 업텐션의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 측은 “업텐션 샤오 군이 전파력이 없다는 보건당국의 소견에 따라 격리 해제, 일상생활에 복귀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업텐션은 지난달 29일 멤버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어 1일 고결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멤버들은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2주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이후 15일 격리 해제 시 진행한 검사에서 비토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고결은 양성판정을 받았고 당초 음성판정을 받았던 샤오까지 추가 확진판정을 받으며 끝나지 않은 코로나와의 전쟁을 펼쳤다.
확진 판정 약 15일 만인 이날 샤오는 최종 음성판정으로 격리 해체됐다. 고결 역시 약 한 달간의 격리 기간을 거쳐 일상생활에 복귀해 생활 중이다.
소속사 측은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 및 아티스트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라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한편 업텐션은 10인조 보이그룹으로 2015년 데뷔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