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슈돌’ 합류 (출처=윤상현SNS)
배우 윤상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30일 윤상현 가족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하차 소식을 전한 개리 가족의 뒤를 이어 새 가족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윤상현은 2015년 가수 메이비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부부는 이제 막 태어난 막내아들을 희성이를 비롯해 부실 공사로 고생해야 했던 이층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재 막내 희성이는 훌쩍 자라 세 살이 됐다.
단독 육아는 처음이라는 윤상현은 “아내가 업무로 공백이 생겼을 경우를 대비해 나 혼자 삼 남매 육아를 해보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라며 “이번 기회로 육아에 대한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라고 ‘슈돌’ 출연 이유를 전했다.
한편 윤상현과 삼 남매의 육아일기는 2021년 1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개리-하오 부자는 2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