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옥 작가, 대형 반전 결말 예고…제2의 민소희 누가될까

입력 2020-12-30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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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캡처)
(출처=SBS 캡처)

김순옥 작가는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뿌려놓은 떡밥을 모두 회수할까.

30일 새벽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순옥 작가의 이름이 등장했다. 전날 방송된 드라마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김순옥 작가의 역대급 드라마" "김순옥 이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악은 악으로 응징해달라" "다만 선은 지켜달라"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김순옥 작가의 전작 '아내의 유혹'에서 구은재(장서희 분)는 복수를 위해 눈밑에 점 하나를 찍었다. 점만 찍으면 모두 그를 민소희로 불렀다.

이를 두고 이번 작품에서는 '제2의 민소희'가 박은석이라는 예상이 이어졌다. 박은석은 민설아의 친오빠인 로건리와 청아예고 체육선생님인 구호동으로 출연한다. 그는 가발과 사투리로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

하지만 '제2의 민소희'는 박은석이 아닐 수도 있다는 설이 이어지고 있다. 성별 반전까지 일어나는 것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

앞서 '펜트하우스' 관계자는 "깜짝 놀랄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단순히 점찍고 나오는 수준이 아니다"라며 펜트하우스의 대형 반전 결말을 예고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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