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르사와 결별할까?…"미국서 뛰고 싶어"

입력 2020-12-29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리오넬 메시 SNS)
(출처=리오넬 메시 SNS)

리오넬 메시와 FC바르셀로나의 동행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BBC는 29일(한국시간) 메시가 스페인 방송 '라섹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올 시즌 뒤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밝혔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해당 인터뷰에서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다"면서도 "미국에서 뛰면서 그곳의 삶과 리그를 경험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메시는 올해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이적을 선언했으나 최소 이적료 조항 등을 두고 구단과 다투다 결국 계약 기간인 2021년 6월까지 남기로 했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의 상징이자 현대 축구의 한 획을 그은 축구선수로 평가받는다. 2004년 FC바르셀로나에서 프로로 데뷔해 커리어 동안 한 팀에서 뛴 그는 2005년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득점왕을 시작으로 2009년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유럽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 다수의 발롱도르 등을 수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08,000
    • -0.51%
    • 이더리움
    • 4,501,000
    • -6.25%
    • 비트코인 캐시
    • 587,500
    • -7.48%
    • 리플
    • 942
    • +2.73%
    • 솔라나
    • 294,500
    • -4.51%
    • 에이다
    • 760
    • -11.42%
    • 이오스
    • 766
    • -5.08%
    • 트론
    • 250
    • +5.49%
    • 스텔라루멘
    • 177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450
    • -9.68%
    • 체인링크
    • 18,980
    • -9.1%
    • 샌드박스
    • 397
    • -8.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