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과 새해연휴를 앞둔 21일 서울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눈이나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북동 내륙 지역에 눈ㆍ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2∼13도다. 오후부터는 기온이 차차 떨어져 25일 오전에는 강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춘천 -2도 △강릉 6도 △대전 2도 △청주 2도 △대구 1도 △광주 3도 △전주 3도 △부산 7도 △제주 10도 △울릉도ㆍ독도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7도 △청주 6도 △대구 9도 △광주 10도 △전주 8도 △부산 12도 △제주 12도 △울릉도ㆍ독도 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ㆍ강원 영서ㆍ세종ㆍ충북은 '나쁨', 이외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는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