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응원문자 (출처=류승룡SNS)
배우 류승룡이 동료 배우 김혜수가 보낸 문자로 감동을 안겼다.
류승룡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한직업 개봉 직후 이 문자 받고 울컥했다”라며 한 통의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문자는 김혜수가 보낸 것으로 “극한직업 반응이 아주 좋다. 잘 돼서 정말 기쁘다”, “킹덤도 잘 보고 있다. 여러모로 축하한다”, “그동안 잘 버텨줘서 고맙고 늘 응원하는 사람 많단 것 기억해 달라”라는 따뜻한 내용이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류승룡은 최근 김혜수의 인터뷰를 공유하며 “따뜻한 사람”이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인터뷰에서 김혜수는 “우리는 모두 같은 듯 각자의 길을 개척하고 응원할 뿐”이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류승룡은 2004년 영화 ‘아는 여자’를 통해 데뷔했지만 오랜 무명시절을 거처야 했다. 무명 당시 류승룡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배달, 세차, 비데 조립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