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7일 연속 상승했다.
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는 상장 첫날 공모가대비 100% 상승한 2만5000원으로 시작했다. 장 초반 급등세를 보여 최고가로 올랐고, 장 내내 이를 지켜내어 시초가 대비 30%상승한 3만2500원으로 종료했다.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회사 지아이이노베이션은 호가 5만8000원(+0.87%)으로 내렸고, 단백질 효소 전문 업체 엔지노믹스와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가 2만2500원(-2.17%), 1만4700원(-1.67%)으로 낙폭을 키웠다. 펩타이드 신약 개발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는 7850원(-1.26%)으로 5주 최저가였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1만4100원(-1.05%)으로 밀려났다.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호가 4만 원(+6.67%)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97만 원(+3.19%), 4만1200원(+0.12%)으로 상승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163만원(+1.24%)으로 보합세를 벗어나며 장을 마감했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와 자금관리 및 금융 솔루션기업 핑거가 3만2000원(+6.67%), 2만5500원(+4.08%)으로 5주 최고가였다.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과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3만4500원(+2.99%), 1만7750원(+2.90%)으로 사상 최고가였고, 첨단소재 필터 전문기업 씨앤투스성진이 호가 3만9000원(-4.88%)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