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엿새 만에 1000명 밑돌아

입력 2020-12-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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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892명, 해외유입 34명 등 926명 신규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나흘 만에 다시 역대 최대 규모인 1097명으로 집계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나흘 만에 다시 역대 최대 규모인 1097명으로 집계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엿새 만에 1000명 밑으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926명 증가한 5만5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892명, 해외유입은 34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327명), 인천(85명), 경기(237명) 등 수도권(649명)에 집중됐다. 부산(19명), 대구(21명), 울산(17명), 경북(48명), 경남(15명) 등 영남권(120명)도 세 자릿수 증가가 이어졌다. 다만 전반적인 확진자 증가세는 전날보다 소폭 둔화했다. 광주(11명), 전북(11명), 전남(8명) 등 호남권과 대전(3명), 충북(29명), 충남(16명) 등 충남권에선 각각 30명, 4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권과 제주권의 신규 확진자는 각각 22명, 23명이었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 격리 중 24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21명, 외국인은 13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러시아(9명) 등 중국 외 아시아가 13명, 유럽은 8명, 미국(12명) 등 미주는 13명이다.

한편, 완치자는 433명 늘어 누적 3만5155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698명으로 24명 증가했다. 일일 신규 사망자는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이후 최대치다. 격리 중 확진자는 469명 늘어 1만4738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274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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