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의 모습. 연합뉴스
청주 참사랑 노인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 등 47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 요양원에서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종사자와 입소자 등 125명을 전수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추가 감염이 지속해서 확인됐다.
이날까지 사흘간 이 요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61명이다.
청주시는 이 요양원의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