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NS)
2020 KBS 가요대축제에 트와이스 정연이 모습을 비추지 않아 활동 중단 여부가 화두에 올랐다.
18일 오후 열린 2020 KBS 가요대축제 무대에 걸그룹 트와이스가 올랐지만 정연과 사나는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트와이스 정연 활동 중단은 지난달 열린 ‘2020 MAMA’에서도 한차례 언급됐다. 사나는 이날 코로나19 자가격리 해제로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이스 정연은 지난 10월 컴백을 앞두고 활동 중단 의사를 밝혔다. 당시 소속사는 정연의 심리적 불안감을 언급하며 절대적인 안정과 휴식을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정연은 지난 8월 ‘2020 소리바다 어워즈’에서도 건강 상태를 이유로 불참, 온택트 무대에서는 목 디스크 수술로 의자에 앉아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트와이스 리더 지효는 컴백 기념으로 찾은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정연이 돌아오게 되면 다시 한 번 단체로 나오고 싶다며 멤버를 챙기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