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구원들이 17일 달 표면 샘플을 싣고 지구로 돌아온 자국 무인 달 탐사선 창어 5호의 귀환 캡슐 회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옆에는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가 꽂혀 있다. 창어 5호는 지구에서 44년 만에 달 표본을 채취하는 임무를 맡아 이날 오전 1시 59분 북부 네이멍구 자치구의 초원지대인 쓰쯔왕에 무사히 착륙했다. 중국은 미국과 구소련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달 토양 샘플 채취에 성공했다. 쓰쯔왕/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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