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닷컴, 중고차 경매에 '실시간 견적' 도입…딜러가 제시한 견적 즉시 제공

입력 2020-12-16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대 48시간 동안 딜러 20명의 견적 받을 수 있어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에 ‘실시간 견적’을 도입했다.  (사진제공=엔카닷컴)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에 ‘실시간 견적’을 도입했다. (사진제공=엔카닷컴)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 견적’에 ‘실시간 견적’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엔카 비교 견적’은 온라인 경매를 통한 경쟁 입찰로 더 높은 가격에 차를 팔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경매 방식에 ‘실시간 견적’을 도입한 점이다. 딜러들의 입찰을 높이기 위해 진행 시간은 최대 48시간으로 확대했고, 거래 성사를 높이기 위해 딜러의 견적 제시 현황을 고객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직접 딜러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실시간 견적’ 도입으로 고객은 48시간 동안 최대 20명의 엔카 제휴 딜러의 견적을 받을 수 있다. 최대 20명의 딜러가 입찰하거나, 경매 진행 중 고객이 판매딜러를 최종 선택하면 경매가 자동으로 종료된다.

이외에도 견적을 받은 고객들이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엔카 제휴 딜러들의 프로필과 고객 후기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페이지 개편도 단행했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 본부장은 “지난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중고차 거래 앱/사이트의 장점’으로 ‘실시간 견적으로 내 차 최고가 확인’을 선택한 소비자가 가장 많았다”라며 “엔카닷컴은 이번 엔카 비교 견적 개편에 소비자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고 앞으로도 더 만족스러운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36,000
    • +3.56%
    • 이더리움
    • 4,569,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5.72%
    • 리플
    • 995
    • +4.63%
    • 솔라나
    • 310,100
    • +5.44%
    • 에이다
    • 825
    • +7.84%
    • 이오스
    • 795
    • +1.79%
    • 트론
    • 258
    • +1.98%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17.75%
    • 체인링크
    • 19,320
    • +0.94%
    • 샌드박스
    • 410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