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전경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융복합 의료제품 산업계의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식약처는 17~18일 이틀간 국내 융복합 의료제품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내ㆍ외 관련 제도 등에 관한 ‘융복합 의료제품 전문가 초청 워크숍(교육)’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은 △융복합 의료제품에 관한 국내‧외 GMP 동향 △시판 후 안전성 관리 현황 △국내외 인허가 절차 및 사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융복합 제품 심사제도 등이다.
이번 교육은 국내 융복합 의료제품을 개발하는 업체의 제품화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고, 학계‧법조계‧업계 등 전문가의 강의로 구성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중계방식으로 진행되고, 오프라인 교육은 누리집을 통해 16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전문가 초청 비대면 교육을 통해 융복합 의료제품 관련 연구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