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ㆍ조이ㆍ태용 목소리로 ‘누구’ 서비스 이용하세요”

입력 2020-12-11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T, ‘누구 셀럽’ 출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엑소 백현. (사진제공=SKT)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엑소 백현. (사진제공=SKT)

SK텔레콤(SKT)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를 스타 목소리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T는 11일 ‘누구 셀럽(NUGU celeb)’ 서비스를 출시했다. ‘누구 셀럽’은 누구의 음성 답변을 스타의 목소리로 전하는 ‘누구 셀럽 : 보이스’와 스타의 목소리로 알람을 들려주는 ‘누구 셀럽 : 알람’ 두 종류다.

SKT는 SM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누구 셀럽’에 인기 스타 3명(엑소 백현ㆍ레드벨벳 조이ㆍNCT태용)의 목소리를 적용했다. ‘누구 셀럽 : 보이스’는 누구 앱에서 기본 음성 안내를 좋아하는 스타의 목소리로 설정할 수 있다. “아리아, 조이 목소리로 설정해줘” 등의 음성 명령으로도 스타를 선택하면 된다.

‘누구 셀럽 : 알람’은 매시간 달라지는 스타의 멘트와 함께 이용자가 직접 설정한 애칭으로 알람음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누구 앱으로 스타의 목소리와 애칭을 설정할 수 있다.

‘누구 셀럽’은 누구 앱에서 이용권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권은 매월 정기 결제되는 정기권과 특정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기간권(180일, 360일) 중 선택할 수 있다.

이현아 SKT AI서비스단장은 “’누구 셀럽’은 인공지능(AI)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서비스로 이용자들이 새로운 이용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해 AI 서비스의 영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79,000
    • +0.14%
    • 이더리움
    • 3,449,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457,200
    • -0.37%
    • 리플
    • 791
    • -1.37%
    • 솔라나
    • 193,700
    • -1.73%
    • 에이다
    • 471
    • -1.05%
    • 이오스
    • 690
    • -1.43%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00
    • -1.97%
    • 체인링크
    • 14,850
    • -2.17%
    • 샌드박스
    • 371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