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이 사회봉사단은 ‘사회의 필요한 곳에 행복한 꿈과 희망을 드려 사람과 사회의 공동번영에 기여한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소외계층 청소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사회공헌 중점 분야로 선정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보증권 드림이 봉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드림이 정기봉사활동 △창립기념일 드림이 특별주간 봉사활동 △자녀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드림이 희망기부 등이다.
특히 정기봉사활동은 임직원의 거주지역에 따라 선정된 전국 권역별 지정복지단체 중 개인이 희망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노력봉사, 물품후원 등의 방식으로 매주 진행하고 있다.
교보증권 창립기념일인 11월 22일을 기점으로 ‘특별주간 봉사활동’이 시작된다. 전 임직원이 참여해 김장 하기,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무료급식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다. 지난 2010년부터 11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기존 활동 대신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찾아가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응원 상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 지난 7월에는 임직원들의 생활 속 발걸음을 기부로 연결한 ‘The 건강한 발걸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위생용품과 속옷을 전달했다.
교보증권은 개인기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외 1대 1 결연 아동 후원 프로그램인 ‘드림이 희망기부’를 통해 2020년 10월 기준으로 국내 아동 290여 명, 베트남 아동 90여 명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