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청하, 코로나19 확진·BJ 꽃자, 공개 연애 부담에 결별·조수애 전 아나운서 불화설 이후 첫 SNS 공개·‘50㎏ 감량’ 권미진, 임신 근황 공개·공유-박보검 주연 ‘서복’ 연내 개봉 무산 (연예)

‘이투데이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출처=청하 SNS)

청하, 코로나19 확진 판정

가수 청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인 MNH엔터테인먼트는 7일 “청하가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청하는 10일 선공개 싱글 ‘X’(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활동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BJ 꽃자 공개연애한 지 얼마 안 돼서 결별

트랜스젠더 BJ 꽃자가 남자친구 A 씨와 결별했습니다. A 씨는 7일 언론매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기사가 나온 뒤 헤어졌다”며 “연애 사실이 원치 않게 기사화까지 됐고 이렇게까지 커질 줄 몰랐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날 BJ 꽃자와 A 씨의 열애가 화제가 됐습니다. 앞서 BJ꽃자는 5일 자신의 개인 방송 채널에서 A 씨와의 연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방송 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자 두 사람은 이에 대한 부담감으로 결별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 불화설 이후 첫 SNS 공개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조수애는 7일 SNS에 “두 번째 겨울”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앞서 조수애는 8월 남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불화설에 휩싸였습니다. 두 사람이 SNS에서 서로를 언팔로우하고 관련 게시물을 지워서 그 배경을 두고 네티즌들이 이 같은 추측을 했습니다

(출처=권미진 SNS)

‘50㎏ 감량’ 권미진, 임신 근황 공개

개그우먼 권미진이 태동검사 후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권미진은 7일 자신의 SNS에 “‘똑똑’ 아가가 나를 두드린다”며 태동검사 중인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권미진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신호를 주니 내 마음이 평온해진다”라며 아이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권미진은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헬스걸’이라는 코너를 통해 50㎏ 가까이 체중을 감량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는 8월 건설업계에 종사하는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내년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공유-박보검 주연 ‘서복’ 연내 개봉 무산

공유와 박보검이 출연한 영화 ‘서복’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내 개봉이 무산됐습니다. 영화의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는 7일 “영화 ‘서복’은 코로나19 확산으로 12월로 예정됐던 개봉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을 막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배우 공유와 박보검이 주연을 맡았고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