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6명 등 총 8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도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를 개척하며 성과를 창출해 온 임원들을 승진시켰다. 또한, 업계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이끌어 가기 위해 성과 창출 역량과 변화 대응 능력을 겸비한 신예들을 승진시켜 세대교체와 더불어 회사의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게 했다.
윤석준 부사장은 폭넓은 네트워크와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광고 마케팅 전문가로 다양한 클라이언트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며 성과 창출을 이끌어 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으로 국내 비즈니스의 혁신과 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제일기획은 기대했다.
진우영 전무는 중남미 비즈니스를 담당하며 이커머스 등 디지털·리테일 마케팅 관련 신규 사업 확대를 이끌어온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업 영역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도 리테일 마케팅 전문가인 여성 리더 1명을 신임 임원으로 선임함으로써 경영진 구성에서의 다양성을 지속 유지했다.
김태경 상무는 리테일 마케팅 전문가로 리테일 전략·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리테일 비즈니스 고도화와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일기획은 이번 정기 임원 인사 이후 조만간 2021년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제일기획 정기 임원인사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
△윤석준
◇전무 승진
△진우영
◇상무 승진
△기민수 △김태경 △김형구 △박찬규 △이화준 △정유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