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김병철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병철이 출연해 결혼에 대해 뜻이 있음을 털어놓았다.
이날 김병철은 부모님이 결혼 잔소리도 안 하신다. 한창 하실 때가 지났다. 40대 중반이다”라며 “결혼은 할 생각은 있다”라고 전했다. 김병철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김병철은 “말이 좀 없는 편이다. 이성 앞에서 이 말을 해도 되나 망설이게 된다. 그래서 말이 없어진다. 너무 좋아하면 신중해진다”라며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어도 먼저 말을 걸거나 하진 않는다. 무슨 말을 해야 하나 생각을 하는 타입이다. 그래도 모태솔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김병철은 tvN ‘미스터 션샤인’이 끝났을 무렵인 2018년에도 “비혼은 아니다. 언젠간 꼭 결혼할 거다”라며 “인연은 어디서 생길지 모른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