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완전 분리세척 가능한 ‘아이편한 가습기’ 출시

입력 2020-11-30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쿠쿠전자 아이편한 가습기(모델명: CH-B301F). (출처=쿠쿠전자)
▲쿠쿠전자 아이편한 가습기(모델명: CH-B301F). (출처=쿠쿠전자)

쿠쿠전자가 건조한 겨울 실내의 적정 습도를 유지하며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아이편한 가습기’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편한 가습기(모델명: CH-B301F)는 제품의 모든 부분이 완전히 분리되고 단순한 구조로 이뤄져 있어 가습기 사용 시 가장 신경 써야 할 세척이 더욱 간편하고 편리해졌다.

물에 항상 닿아있어 물때가 끼기 쉽고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는 △수조 △커버 △진동자 △분부 가이드(분무구)가 모두 분리돼 물때는 물론 작은 먼지, 부유물까지 깨끗하게 직접 씻을 수 있어 언제나 위생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편차 없이 일정하고 풍부한 가습력도 이번 신제품의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가습기를 사용할 때 수위에 따라 분무량에 편차가 발생하는데, 아이편한 가습기는 수위의 높낮이에 상관없이 가습량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분무 가이드에 쿠쿠만의 혁신 기술이 더해졌다.

또 약한 가습부터 강력 가습까지 3단계로 가습량이 조절되고, 설정한 가습량 또한 일정하게 유지돼 실내 환경에 맞춰 최적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사용자의 생활 방식을 고려한 예약 기능도 주목할만하다. 귀가나 취침 시간 등 가습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시간에 맞춰 예약된 시간에 스스로 전원이 켜지고 꺼져 편의성을 높였다. 취침 기능을 설정할 경우 가습량이 1단으로 조절되고 LED 디스플레이가 소등돼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

3.5L의 대용량 저수조는 1단 작동 시 17시간 이상 가습 돼 한 번만물을 채워도 종일 촉촉하게 실내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3단 기준 한 시간 동안 180cc의 풍부한 분무량과 빠르고 넓게 퍼지는 가습 성능으로 일반 가정은 물론, 유치원, 병원,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물을 보충할 때마다 매번 수조를 가습기에서 분리하는 번거로움 없는 상부 급수식 구조로 제품 작동 중에도 바로 물을 보충할 수 있고 급수부도 넓어 매우 편리하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LED 디스플레이는 직관적이고 심플하게 작동법과 작동 상황을 알려준다. 사용자의 용도와 실내환경에 맞춰 가습량과 가습시간을 터치 방식으로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고, 수조 안 수위 상황과 물 보충이 필요한 시점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투명한 원통형 수조와 퓨어 화이트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감각적이고 단순한 디자인을 접목해 실내 공간 어디에나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인테리어 측면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건조한 겨울에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쾌적함과 건강 관리를 위해 최적의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고, 위생 관리를 위한 세척 기능을 강화하는 등 쿠쿠가 건강 생활가전 영역에서 쌓아온 청정 기술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편한 가습기의 가격은 11만9000원으로 쿠쿠몰을 포함한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3: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94,000
    • +5.22%
    • 이더리움
    • 4,451,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3.19%
    • 리플
    • 827
    • +3.89%
    • 솔라나
    • 291,100
    • +3.04%
    • 에이다
    • 826
    • +3.64%
    • 이오스
    • 804
    • +11.51%
    • 트론
    • 232
    • +3.11%
    • 스텔라루멘
    • 156
    • +6.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50
    • +5.7%
    • 체인링크
    • 19,890
    • +0.25%
    • 샌드박스
    • 420
    • +8.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