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휴게소 ‘스마트주문’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11-27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언택트 주문, 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와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화상 회의를 통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주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는 올해 연말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약 70개 소에 자사 비대면 주문 서비스 ‘스마트 주문’을 도입할 수 있는 운영 기반을 조성해 갈 계획이다. 내년 말까지는 약 150개 소에 서비스를 확대해 적용할 방침이다.

네이버 이용자는 휴게소 내 식당에서 많은 사람과 함께 대기할 필요 없이 식당 내 좌석이나 차량에서 스마트 주문으로 메뉴를 확인 후 주문을 진행하고, ‘준비 완료’ 알림에 맞춰 음식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박일성 네이버 스마트주문 담당 리더는 “스마트주문이 한국도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이용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 SME 등 다양한 사업자의 생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스마트 주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696,000
    • +11.15%
    • 이더리움
    • 4,645,000
    • +6.34%
    • 비트코인 캐시
    • 630,500
    • +5.08%
    • 리플
    • 854
    • +5.3%
    • 솔라나
    • 305,100
    • +6.23%
    • 에이다
    • 858
    • +6.32%
    • 이오스
    • 791
    • +0.13%
    • 트론
    • 233
    • +2.64%
    • 스텔라루멘
    • 157
    • +4.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50
    • +5.79%
    • 체인링크
    • 20,310
    • +3.31%
    • 샌드박스
    • 416
    • +5.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