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라이관린, 길거리서 담배 피고 침 뱉어·사망 암시한 윤지오 “휴대전화 해킹”·가짜사나이 2기 방송 재개·송중기 ‘2020 MAMA’ 호스트 된다·황정민-임윤아 주연 ‘허쉬’ 보조출연자 코로나19 확진 (연예)

입력 2020-1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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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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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관린, 길거리서 담배 피고 침 뱉으며 논란되자 ‘사과’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중국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침을 뱉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24일 라이관린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죄송합니다. 공인으로서 행동을 조심하지 못하고 잘못을 저질렀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여러분이 비판하는 모든 것들을 거울로 삼아 다시는 같은 잘못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해당 논란으로 인해 라이관린은 중국 SNS ‘웨이보’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사망 암시한 윤지오 “휴대전화 해킹”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을 자처해 억대 후원금을 모은 뒤 해외로 도피한 배우 윤지오의 사망 암시 글은 SNS 해킹 피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4일 윤지오가 설립한 시민단체 ‘지상의 빛’ 관계자는 “윤지오는 무사하다. 휴대전화가 해킹됐고 아무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알렸는데요. 앞서 윤지오의 SNS에는 “안녕하세요, 지오의 가족입니다”라며 “우리 지오가 부디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많이 여리고 예쁜 아이입니다”라는 글이 적힌 이미지가 게재됐습니다.

가짜사나이 2기 오늘 방송 재개

출연진 관련 논란 등으로 방영이 중단됐던 ‘가짜사나이 2기’가 오늘부터 방송을 재개합니다. 온라인 영상 서비스(OTT) 왓챠와 카카오TV는 오늘 정오 가짜사나이2 5화를 시작으로 28일까지 매일 정오마다 6~8화를 차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짜사나이는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와 보안전문회사 무사트가 공동으로 제작한 군대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앞서 가짜사나이는 네티즌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출연진 관련 논란으로 송출이 중단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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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2020 MAMA’ 호스트 된다

배우 송중기가 ‘2020 MAMA’(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의 호스트로 나섭니다. 송중기는 다음 달 6일 개최되는 ‘2020 MAMA’의 호스트로 음악 축제를 이끄는데요. MAMA는 CJ엔터테인먼트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음악 축제입니다. 한편 송중기는 넷플릭스로 개봉되는 영화 ‘승리호’에서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빈센조’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황정민-임윤아 주연 ‘허쉬’ 보조출연자 코로나19 확진

배우 황정민, 임윤아 주연의 JTBC 금토 드라마 ‘허쉬’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촬영이 중단됐습니다. 허쉬 측은 24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허쉬’에 출연 중인 보조 출연자 한 명이 금일 확진 판정을 통보받아 확인된 즉시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방역 지침에 따라 배우와 스태프 전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는데요. 한편 다음 달 11일 첫 방송을 앞둔 허쉬는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와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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