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출처=SBS '맛남의 광장' 방송캡처)
샤이니의 태민이 ‘맛남의 광장’에 떴다.
19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는 가수 태민이 출연해 멤버들과 전라도 오리 요리를 함께했다.
이날 백종원은 “태민이 출연한다는 말에 잘 부탁한다는 청탁도 많이 받았다”라며 “온유가 몇 번이나 문자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과 온유는 2016년 tvN ‘먹고 자고 먹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대해 백종원은 “온유가 군대에서 휴가 나와서도 우리 집에 놀러 오고 그랬다”라며 “한번 프로그램을 같이하면 벗어날 수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온유, 태민과 같은 소속사인 김희철은 “온유랑도 아는 사이인지 몰랐다”라며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태민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16살 무렵인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해 현재 데뷔 13년 차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