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초저온 운송 시스템 구축 소식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오텍은 전일 대비 750원(5.19%) 오른 1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경제매체에 따르면 오텍이 코로나19 백신을 초저온에서 운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운송 조건에 맞도록 관련 저온유통(콜드체인) 시스템을 내년 4월 내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오텍은 냉동 상태로 운송 및 보관해야 하는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초저온 냉동 시스템 개편 작업을 하고 있다. 오텍은 이미 영하 70~60도에서 내용물 보관이 가능한 초저온 냉동고 유지 기술을 확보했다.
아직 모더나와 화이자 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서 공급하는 것과 관련한 입찰은 나오지 않았다. 오텍은 향후 공급 입찰 일정이 나오는 대로 백신 유통이 가능하도록 기존 콜드체인 시스템을 미리 백신 운송 환경에 맞게 바꾸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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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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