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 갈무리)
김민재와 김영권이 축구대표팀 라인업에서 빠졌다.
17일 대한민국과 카타르 친선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수비라인의 핵인 김민재와 김영권의 부재에 관심이 집중됐다.
김민재의 소속팀은 베이징 궈안과 김영권의 소속팀 감바 오사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차출을 거부했다. '국가 간 이동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5일 이상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경우 소속팀이 대표팀 차출을 거부할 수 있다'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을 근거로 들었다.
대한민국은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전반과 후반에서 각각 1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국내 축구팬들은 김민재와 김영권의 부재를 아쉬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