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17일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9개 청년맞춤제작소(청년재단 운영)에서 ‘1대 1 공정채용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대 1 공정채용 멘토링은 블라인드 채용 업무 담당자를 멘토로 배정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 절차 소개, 취업 대비 경력개발 경로 설정, 자기소개서 검토, 면접 준비 방법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공단은 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청년 구직자들의 성공취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은 올해 2월 청년재단과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진로 및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청년재단과 함께하는 1대 1 공정채용 멘토링으로 지역사회의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