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논문 표절 의혹, 고등학교까지 화제 "턱걸이 입학→전액 장학금"

입력 2020-11-13 21:14 수정 2020-11-13 2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캡처)
(출처=MBC 캡처)

홍진영 논문 표절 의혹이 더 거세지고 있다.

13일 조선대학교 대학원위원회가 가수 홍진영의 논문 표절 여부를 면밀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앞서 논란이 불거지자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히면서도 논문은 표절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홍진영의 스케줄이 줄줄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SBS '미운우리새끼'에 홍진영이 등장할 지는 미지수다. 시청자들은 홍진영의 출연을 막아달라는 뜻을 피력하고 있다.

홍진영의 논문 표절 의혹으로 그의 고등학교가 화제되고 있다. 홍진영은 동일전자정보고등학교 토탈뷰티과를 졸업하고 2009년 조선대학교 무역학과에 입학했다.

이에 한 인터뷰에서 홍진영은 "고등학교 시절까지 공부를 안 했다"라며 "턱걸이로 대학에 들어간 뒤 가수를 너무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께서 1학년 1, 2학기 장학금을 받으면 서울로 보내주겠다고 해 오기와 집념으로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홍진영은 전액 장학금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65,000
    • +4.57%
    • 이더리움
    • 4,459,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0.91%
    • 리플
    • 819
    • -2.38%
    • 솔라나
    • 303,400
    • +6.83%
    • 에이다
    • 873
    • +0.34%
    • 이오스
    • 784
    • +1.95%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3.52%
    • 체인링크
    • 19,670
    • -2.91%
    • 샌드박스
    • 409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