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결혼 (출처=SBS '웃찾사' 방송캡처)
개그맨 박상철이 7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12일 박상철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박상철은 지난달 24일 7년간 교제해오던 여자친구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박상철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찾사’에서 양세형, 김기욱과 ‘화산고’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박상철은 텐아시아를 통해 “아내는 일반 회사에 다니시는 분”이라며 “제가 힘들었을 때부터 곁에 있어 줬다. 고마워서 더 잘해주고 싶어 프러포즈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정도 생겼으니 보증 서지 않는 선에서 열심히 활동을 해보려고 한다. 방송 활동도 준비 중이다”리고 전했다.
한편 박상철은 2017년 1세대 아이돌 클릭비와 함께 웹예능 ‘클릭비의 월차’를 연출하며 웹예능 PD로도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