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 영화 같은 첫 만남… 결혼 앞두고 “속도 위반 절대 아니다”

입력 2020-11-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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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유미 부부가 화두에 올랐다.

정우 김유미 부부는 10일 오전 방송된 장성규 라디오에 정우가 결혼 생활을 언급하면서 자연스레 소환됐다.

정우는 이날 방송에서 김유미와 안정적이고 안락한 결혼 생활을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우와 김유미는 2013년 개봉한 김기덕 감독의 영화 ‘붉은 가족’에서 연을 맺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영화 ‘붉은 가족’의 후반 작업과 그 후 영화관계자들이 함께한 식사자리 등의 만남을 통해서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3년 간의 열애 끝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 두 사람은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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