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블랙스완 SNS)
블랙스완 혜미가 어떤 입장을 표명할 지 관심이 집중됐다.
9일 디스패치는 블랙스완 멤버 혜미가 최근 사기죄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블랙스완 혜미는 SNS를 통해 알게된 직장인 남성 A씨에게 생활비, 집세 등을 이유로 5000만 원에 가까운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으며 연락마저 끊었다.
현재 블랙스완 소속사 측은 혜미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 중에 있다고 전한 상황. 공식 입장이 언제 발표될 지 미지수다. 팬들 역시 블랙스완 혜미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지난달 다국적 그룹으로 재데뷔한 혜미는 매체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많이 지쳐있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의욕이 사라진 상태였는데 블랙스완 멤버들을 만나서 다시 에너지를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엔 뭔가 분위기가 다르다’는 걸 직감했다고 해야할까"라며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