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미국 대선 결과’ 보도 중 방송사고 (출처=채널A 뉴스 영상 캡처)
채널A 뉴스에서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보도하던 중 뜻밖의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방송된 채널A 생방송 뉴스에서는 조 바이든과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결과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앵커는 조 바이든 후보가 대선 승리에 한발 가까워졌다는 소식을 보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담배와 라이터가 노출돼 논란이 됐다.
앵커의 것으로 보이는 담배와 라이터는 뉴스를 진행하는 테이블에 놓여있었으며 카메라 앵글에 그대로 잡히면서 전파를 탔다. 시청자는 “당혹스럽다”, “너무 자연스러운 거 아니냐”, “적나라하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난이 이어지자 채널A 측은 유튜브에 업로드된 해당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