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한국계 미국인 2세인 에릭남이 미국 대통령 후보인 조 바이든 당선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에릭남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의 로고를 공유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미국에서도 비욘세, 레이디 가가, 에미넴 등 유명 스타들이 바이든의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반면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한 크리스 프랫은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설이 나돌며, 반트럼프 세력에 항의를 받기도 했다.
이에 제임스 건 감독이 나서 "프랫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이라면서 "그가 믿는 것을 정치적이나 다른 방식으로 추측하지 말라. 그는 기독교인"이라고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이 밖에 골프 스타인 잭 니클라우스, 전 미식축구선수 브렛 파브도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0 미국 대선 개표 결과, 4일(한국시간) 오전 11시 10분 기준으로 민주당 바이든 후보가 공화당 후보 트럼프 대통령보다 많은 선거인단을 확보하고 있다.
(출처=에릭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