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깍악어, SK그룹과 ‘랜선 행복공간’ 프로젝트 추진

입력 2020-11-03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째깍악어 제공)
(째깍악어 제공)

온라인 개학, 등교와 휴교의 반복으로 인한 돌봄 공백 장기화 등 급변하는 돌봄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스타트업 '째깍악어'가 나섰다.

아이돌봄 O2O 플랫폼 째깍악어는 지난 8월부터 SK그룹과 함께 자녀가 있는 SK 임직원 대상으로 ‘랜선 행복공간’ 프로젝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온라인 키즈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8월 기준 ‘째깍악어’ 앱과 ‘째깍섬’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한 누적 가구 수는 2만8000여 가구에 달한다. 돌봄교육 시장에서 유의미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째깍악어는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아이돌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SK그룹과 함께 그룹 임직원 자녀 대상 ‘온라인 키즈클래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지난 9월 째깍악어 앱 플랫폼 내 ‘온라인 놀이돌봄’을 경쟁사 중 유일하게 론칭해 ‘비대면 실시간’ 콘텐츠로 키즈 시장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검증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10월 현재까지 SK ‘랜선 행복공간 프로젝트’ 중 ‘째깍악어 키즈클래스’ 신청자는 350여명, 참여 아동 수는 250명이며, 부모의 만족도는 평균 9.6점/10점으로 나타났다. 째깍악어는 온라인 수업과 집콕놀이에 지친 양육자와 아이들을 위해 스토리텔링 아트, STEAM클래스, 클레이 등 14개 주제의 클래스를 줌(ZOOM)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며, 다양한 운영 노하우를 쌓고 있다. 9월부터 론칭한 째깍악어 ‘온라인 놀이돌봄’은 재신청율이 78%에 달한다.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는 지난달 23일 ‘2020 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 콘퍼런스’에서 스타트업 CEO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가했다. 김희정 대표는 지난 몇 개월 ‘째깍섬 키즈클래스 1호점ㆍ2호점’을 론칭하고, ‘온라인 놀이돌봄’을 운영한 경험으로, 앞으로의 돌봄교육 시장을 전망했다.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전국 육아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연내 빠르게 선보일 것”이라며 “양육자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02,000
    • +5.26%
    • 이더리움
    • 4,429,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1.49%
    • 리플
    • 814
    • -1.33%
    • 솔라나
    • 304,700
    • +7.86%
    • 에이다
    • 827
    • +0.24%
    • 이오스
    • 773
    • -1.15%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700
    • -0.24%
    • 체인링크
    • 19,500
    • -2.3%
    • 샌드박스
    • 404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